임플란트는 충치가 생기지는 않지만 임플란트 주변에 치태와 치석이 달라 붙는다면 임플란트 주변 잇몸에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임플란트 주변 잇몸이 붓고 시간이 지나면 골소실이 일어나게 됩니다.
자연치아에 치주염이 생기는 것처럼 임플란트에는 임플란트 주위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정기적 관리를 통해 이를 미리 예방해야 합니다.
파랑색 선 건강했을 당시의 치조골 높이
주황색 선 골소실이 진행 된 후의 치조골 높이
임플란트를 오래 쓰는 방법
01
정기검진
치과에 6개월 단위로 정기검진을 받으시는 것은 가장 확실하게 잇몸 염증과 보철물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해결하는 방법입니다.
당장 불편감이 없더라도 문제는 조금씩 생기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02
식단 관리
딱딱하고 질긴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임플란트 뿐만이 아니라 남은 치아의 수명을 위해서도 측방력을 많이 주는 오징어, 육포, 오돌뼈 등의 음식은 반드시 피해주세요.
한국인의 치아 및 임플란트 보철물 파절 비율은 서구인에 비하여
압도적으로 높고 이런 식단의 차이에서 기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