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스트레스를 받거나 이를 꽉 무는 습관이 평소에 있는 분들은 수면 중에도 그런 습관이 이어져 이를 강하게 깨무는 습관(clenching habit) 혹은 이를 가는 습관(bruxism)이생기게 됩니다. 평소에 이런 습관이 있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치아나 턱관절 주변부가 뻐근한 느낌이 든다면 이갈이 습관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갈이 습관등에 의한 치아의 마모 진행 과정
치아가 많이 마모가 되어 평평한 모양에 가까워 지거나
치아의 내부인 상아질이 드러나 중심부가 누런색을 띈다면
이갈이 습관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본인의 연령보다 치아의 연령(치령)이 더 앞서나가게 되어 치아 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