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소리 및 턱관절통증
턱에서 "딱딱" 소리가 나거나
어딘지 모르게 턱관절 (귀 앞 부위)에서
불편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이런 턱관절 증상은 사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 이상은
달고 살 정도로 유병률이 높은 질환입니다.
오늘의 칼럼에서는
이러한 턱관절 증상의 원인과
피해야 할 안 좋은 습관 다섯가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턱관절이상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
다음과 같은 증상은
턱관절 장애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1. 턱에서 소리가 난다.
2. 귀 앞쪽에 통증이 있다.
3. 입을 벌리는데 힘들거나 걸린다
단순히 소리가 난다는 것 만으로
턱관절 장애가 있다고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전인구의 20~30%는 턱관절소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소리가
불편감 혹은 통증과 함께 동반이 된다면
턱관절 장애가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사인이 될 수 있습니다.
턱관절 이상이 생기는 원인
턱관절은 우리몸에서
가장 혹사를 많이 당하는 부위 중 하나입니다.
말을 할 때도 항상 움직임에 참여하고
식사를 할 때도 끊임없이 일을 합니다.
턱관절은 디스크 및 다양한 근육들이
꽉 붙잡아 주면서 조화롭게 기능합니다.
그리고 이런 턱관절의 움직임은
크게 두 파트로 이루어집니다.
1. 손가락 2개가 들어갈 정도인 25mm까지는 턱관절의 회전운동
2. 그리고 나서는 윗턱의 언덕을 타고 미끄러지는 슬라이딩운동
슬라이딩 운동 시에
디스크와 턱관절에서 엇박자가 나면
소리나 통증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턱관절을 망치는 최악의 습관
턱관절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가장 안 좋은 습관
다섯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습관만 고칠 수 있어도
턱관절장애의 반 이상은
저절로 해결이 됩니다.
1. 항상 이를 꽉 무는 습관
2. 수면 중 이갈이 습관
3. 단단하고 질긴 음식을 즐겨 먹는 습관
4. 턱을 괴는 습관
5. 거북목 증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