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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를 잘하는 치과를 찾기 위해서는
네 가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1. 의료진의 수술경험
2. 의료진의 수술철학
3. 담당 의료진의 상주여부 및 통합진료
4. 수술 장비와 자체 기공소
당연히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수술은 여러 번 한 의사가
당연히 숙련도면에서 우위를 점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에는 술기는 반복속에서 완성도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임플란트 수술을 전문적으로 많이하고
고난이도 임플란트 수술 케이스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병원과 의사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고 우선시되어야 하는
선택 기준입니다.
이 부분은 정량적인 평가법이 아닌
정성적인 평가법입니다.
아무리 임플란트 수술을 많이 한 의사라도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따지면서
꼼꼼하고 체계적인 수술과정을 거치지 않는다면
의료진의 많은 임플란트 수술경험의 의미가
환자입장에서는 퇴색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의료진이 수술을 꼼꼼하고 안전하게 진행하는지
환자가 직접적으로 확인할 길은 없습니다.
의료진의 수술철학을 간접적으로 알 수 이는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의료진이 진단과, 치료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입니다.
진단을 뭉뚱그려 던져 놓고 나머지 설명을 실장에게 맡긴다.
치료계획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이 없다.
이런 경우 수술도 그런식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뭐든지 내가 이런거까지 알아야하나 싶을 정도로
귀에 박히게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의사가 좋은 의사입니다.
그런 의사가 수술도 최대한 정석적으로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집도를 해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나의 수술을 담당한 주치의가
병원에 소속된 전담 의사가 아니고
여러 병원을 다니면서 수술만 해주는 의사다?
이러면 가장 큰 문제는 수술에 대한 책임이나
의문점이 생겼을 때 이를 문제 없이 유연하게
대처하고 해결해줄 의사가 없어지게 됩니다.
또한 임플란트는 수술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그 위에 실제로 올라가게 되는 보철물 (머리 부분)인데
수술 원장 따로, 보철 원장 따로인 경우
진료의 연속성, 책임소지, 계획의 완성도면에서
에로사항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병원을 선택할 때는
가급적 해당 수술원장이 보철까지 책임지고
한 병원에 상주의사로 소속된 책임원장인지를
보는 것도 하나의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좋은 목수는 장비를 탓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죠.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좋은 목수라고 좋은 장비를 안 쓸 이유는 없습니다.
좋은 장비는 목수를 더 효율적으로 좋은 목수로 만들어줍니다.
임플란트 수술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좋은 장비는 크게 두 가지가 중요합니다.
수술 시설이 노후화되어 있지 않고 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는지
또한 안전을 위한 전신 모니터링 장비와 응급장비는 구비되어 있는지
이런것들을 요모조모 잘 따져봐야 합니다.
수술 후 임플란트 머리를 만들기 위한 보철장비를 말합니다.
원내에 자체적으로 보철물을 3D 디자인하고 제작할 수 있는
기공소를 갖추고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무조건 외주 기공소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기공물 (보철물) 퀄리티를 안정적으로 컨트롤하고
응급상황이나 환자의 요구에 따른 발빠른 수정 대처등을 위해서는
원내 기공소와 기공사가 없이는 힘든 일입니다.
그래서 임플란트 완성도의 퀄리티와 함께
앞으로의 A/S면을 신경을 쓴다면
원내 자체 기공소가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