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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종로치과, 더스퀘어치과입니다.
건강한 구강건강을 지키는데 필수적인 도구는 바로
칫솔일 것입니다. 치약을 묻혀서 이 사이사이의 끼인 음식물을 제거하고
혹시나 남아 있는 충치균들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인데요.
이런 효과적인 칫솔, 어떻게 하면 더 오래, 잘 사용할 수 있을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좋은 칫솔을 선택할 때에는 첫번째로 길이가 중요합니다.
칫솔의 길이는 치아 1.5개 ~ 2개 정도가 닿는 정도가 좋습니다.
너무 길거나 짧으면 양치를 하는데 있어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폭은 어금니의 1.2 ~ 1.5배 정도가 좋습니다.
작은 치아는 칫솔의 폭에 덮힐 것이고 큰 어금니들은 살짝 걸치는 정도로 덮이게 됩니다.
칫솔모는 미세모와 강모가 적당히 섞인 제품을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미세모는 높낮이 차가 있어 치은열구 (치아와 잇몸 경계부)에 들어가기 용이한
형태로 되어 있는 제품을 선택합니다. 잇몸부위는 고무재질보다는 적당한 강도를 가진
미세모로 마사지 하듯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내 칫솔은 언제 교체하는 것이 맞을까요?
칫솔 교체시기는 영유아, 소아는 1~2개월, 성인은 2~3개월 주기로
관리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아이일수록 칫솔을 씹거나 잘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성인보다는 더 자주 교체해주어야하며, 칫솔이 구강건강의 시작점인 만큼
부주의한 관리는 세균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소독하여 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시기를 몰라, 칫솔 교체시기를 확인하기 어렵다면,
칫솔모가 양옆으로 많이 벌어졌거나 마모가 심하면 날짜에 상관없이 바로 교체하시기 바랍니다.
보통은 칫솔을 컵에 담아두고 자연건조시키거나, 칫솔 소독기에 사용하시는데요.
가정에서 쉽게 따라하실 수 있는 방법 하나 알려드립니다.
구강 청결제와 식초, 베이킹 소다 이 3가지를 준비해주세요.
1) 칫솔을 구강 청결제에 몇분 ~ 최대 30분 정도 담가두시면
깨끗히 세척할 수 있습니다.
2) 물 반컵에 식초 2큰술과 베이킹소다 2작은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3) 이 베이킹소다와 식초 섞인 물에 칫솔을 30분 정도 담가두고,
4) 흐르는 물에 헹군 뒤에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말려 보관합니다.
여행을 가실때에 휴대용 칫솔과 치약을 자주 챙겨서 다니시는데요.
칫솔을 이동시에는 칫솔 케이스에 넣고 다니고, 통풍구를 통해
공기가 잘 통하는 제품이면 좋습니다.
또한 습기는 박테리아가 증식하기 좋기 때문에
칫솔은 바람이 잘 통하여 건조가 잘 되는 곳에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건강한 치아관리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