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레이라는 것 들어본 적 있으실까요?
아마 생소한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크라운은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크라운은 기본적으로 치아를
모두 깎아서 덮어 씌우는 방법입니다.
왕관을 씌운다고하여 크라운이라 불리웁니다.
골드크라운부터 시작하여
크라운의 진료역사는 굉장히 오래되었습니다.
그만큼 안정되고 치과에서 많이 행해지는
치료이지만 크라운의 최대단점은
치아를 많이 삭제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치아를 얼마나 삭제할까요?
무려 치아 머리부분 부피의
30~40%가 삭제됩니다.
치아는 잇몸과 달리
재생이 불가능한 몸의 일부입니다.
한 번 깎으면 돌이킬 수가 없다는 것이죠.
예전에는 사실 별 방법이 없었습니다.
인레이 아니면 크라운이었으니까요.
다른 진료들의 개념은 있었지만
그 난이도나 성공률이 그리 높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디지털 장비의 도움과
치과재료와 접착기술의 발달로
치아를 최소삭제할 수 있는 치료의
개념들이 조금씩 생겨나고 있습니다.
위의 그림을 한 번 보겠습니다.
오버레이도 형태는 천차만별입니다.
하지만 크라운과 비교하면 어떤가요?
굉장히 치아보존적이지 않습니까?
실제로 오버레이는 크라운 치아삭제량의
반의반도 되지 않습니다.
이런 치료는 크라운보다 굉장히 난이도가 높습니다.
치아를 다듬을 때도 고려해야할 것들이
크라운보다 훨씬 많습니다.
그리고 크라운은 단순히 합착으로 붙이지만
오버레이는 정교한 접착기술이 필요합니다.
값비싼 접착제를 구비하고
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하죠.
오버레이를 자체적으로
원내 디지털 기공소를 운영하며
제작하는 곳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더스퀘어치과는
오래전부터 치아를 최소삭제하여
건강을 지키고 내 치아를 최대한 오래 쓰기위한
복구치료에 몰두하여 일찍이 이런 치료를 도입해왔습니다.
오버레이의 장점은
나중에 탈이나면 다시 오버레이의 범위를 넓혀 해볼 수 있고
안된다면 언제든 크라운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치아에게 많은 기회를 주고
따라서 치아의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린다는 것입니다.
다음에는 또 다른 치아복구 치료인
컴포짓 레진에 대하여 다루어 보겠습니다.